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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스터>
즉, 전쟁의 참가자.
마스터라는 호칭이 붙은 것은 그들이 주인으로 부리는 것도, 또는 영웅을 시종으로 삼아서도 아니다.
최초의 성배 관측 이후 제멋대로 강제로 소환된 <영령>에게 마력을 공급하고 인간의 시대를 가르친 자들을 영령들은 일컬어
<마이스터(Maestro)>라 불렀으며, 이 '마법의 시대 존재들'과 '마술의 시대 사람들'을 이어주는 장인들의 호칭이 차차 변화해온 것이다.
"라고는 해도 지금에 와서는 영령들의 규격과 힘을 무시하고 주인인 척 행세하는 마술사들이 있어 곤란할 따름이지. 죽은 혼령이라 해도 그들의 위치는 이미 인간의 순환 고리를 벗어난 강대한 영웅이자, 저주이자, 전설이자, 이야기인 존재들. 그들을 함부로 깔보는 행동을 했다가는 우리같이 시간이 지난 현대의 마술사는 령주로서도 감당하기 벅찬 존재다."
성배에 의해 선택되는 마스터는 각 클래스별로 단 한 명, 총 일곱 명이 선정된다. 선정 기준은 불명.
다만 성배와의 계약을 통한 신체에 새겨지는 령주를 통해 소환의 자질과 적성이 증명되었다는 것을 쉽게 알 수 있다.
마술사의 마력은 유한하여 규격 외의 영령을 소환하는 경우 마력 소모를 버티지 못하고 자멸할 가능성이 높다.
:: 령주
성배가 마스터를 선택해 성배 전쟁에 참가시키는 계약의 증표이자 마력의 덩어리.
성혈의 색을 닮은 붉은 색의 문양이 새겨지며, 대체적으로 위치는 손등부터 어깨까지 팔에 위치하나 극소수의 경우 얼굴이나 목, 몸체에 위치하는 기형적인 경우도 있다.
령주는 총 3획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그 하나하나가 막대한 마력을 일시적으로 부여할 수 있다.
다만 마술의 영역에서만 해당되며, 구체적이지 않고 여러 범위로 해석될 여지가 있는 명령에 대해서는 작동하지 않는다.
<서번트>
즉, 전쟁을 위해 불려온 영령.
보통의 혼은 죽은 후 정화를 거쳐 다시 새로운 생명으로 태어나나, 몇몇 영웅의 혼은 그 고리에서 벗어나 한 단계 높은 별의 땅, 즉 <영령의 좌>라는 곳으로 향해 사람들에게 잊혀지기 전까지 머무르며 안식을 누리게 된다. 이들 혼은 마법과 연결된 존재로 성배의 부름에 의해 자신이 현계하여 인간 세계에 표출하는 것이 가능한 존재들이다.
서번트라는 호칭이 확립된 것은 1600년 이후의 일로, 변질된 성배전쟁을 거듭하며 마력을 대가로 성배를 가져다주는 일종의 계약이 성립하고 나서라고 알려져 있다. 즉, 모시는 하인으로서의 의미가 아닌 <서비스(Service)>의 개념으로 종자로서 확립하였다.
이는 성배가 완전히 기동하는 순간 성배는 마술이 아닌 마법의 영역으로 변모하여 인간이 만질 수 없게 되기 때문이었다. 즉, 성배를 원한 마술사들은 손에 그것을 넣기 위해 최초로 나타난 영령들을 이용하여 성배에 접촉하려 한 것이다.
성배가 기동하기 시작한 순간부터 일대는 막대한 영맥으로 변모하는데, 이 영맥의 뒤틀림 사이에서 영령들이 본래의 자리에 있지 않고 빠져나와 성배의 기동을 돕고 성배가 <관>으로 돌아가기까지를 보조하게 된다. 이를테면 성배로 인한 막대한 마력을 어떻게든 해소하기 위해 배출된 형태에 가까웠으나, 전쟁의 형태로 확립된 이후에는 마스터들이 직접 서번트를 먼저 호출하는 방식을 활용하게 되었다.
마스터가 서번트를 호출함으로서 성배는 마력이 넘치지 않게 기동 준비를 할 수 있으며, 마스터는 자신의 전쟁을 수월하게 끌어나갈 수 있도록 서번트와 연결고리를 생성 가능, 또한 소환된 서번트 역시 성배에 닿고 소원을 이룰 수 있기에 모두가 동의하였으며 계약이 확립되었다.
서번트로서 현계할 수 있는 것은 이야기로서 남은 인물들, 그 중에서도 주로 마법의 시대의 존재들이며 대부분 영웅, 신화, 그리고 전설의 존재들로 구성된다. 이는 더 많은 사람들에게 회자되고 축복받을 수록 그 혼의 성질이 강해져 위력을 쉽게 발휘하기 때문이다.
소환되는 서번트는 일정한 구절에 따라 본디 존재하던 '영령의 좌'에서 내려와 현계에 응하며, 자신의 무기인 <보구>와 함께 나타난다. 이때 나타나는 모습은 자신의 전성기일 수도, 혹은 미달하거나 말년의 모습일 수도 있으며, 해당하는 모습과 실력 모든 것은 마술사와의 상성과 능력에 비례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허나 시간이 흐르며 영웅과 선한 자만이 아닌, 사람들의 기억에서 불리는 악인의 이름과 흔히 말하는 <반영웅(Anti-Hero)>의 존재들이 생겨나며, 성배는 이들을 선택하여 강림시키기도 하는 등 변화가 관측되고 있다.
소환된 영령이 이렇게 다양한 모습을 갖추고 있기 때문에, 성배에서는 오작동을 제어하기 위해 각각의 영령에게 <클래스(Class)>라 불리는 적성을 부여하였으며, 이를 통해 영령들은 자신의 모습 중 일부분을 규격화하여 활동할 수 있게 되었다. 일곱의 클래스는 아래와 같다.
:: 클래스
<세이버> <랜서> <아처> <라이더> <캐스터> <어쌔신> <버서커>
각각의 소환된 영령은 자신의 적성에 맞는 무기를 활용하며, 해당하는 무기는 자신의 전설과 이야기 속에서 등장했던 것이어야 한다.
즉, 궁병으로서 이름을 날린 자가 칼을 들 수는 없으며 보병이 라이더의 적성을 지닐 수는 없다.
:: 소환 영창
채워라, 채워라, 채워라, 채워라, 채워라.
반복할 때마다 다섯 번, 그저 채워지는 때를 파각하라.
소재로는 (_____), 기초에는 돌과 계약의 대공, 근원으로는 (________)
고한다.
그대의 몸은 나의 아래에, 나의 운명은 그대의 검에.
성배의 의지에 따라 이 뜻, 이 이치를 따른다면 응하라.
맹세를 이곳에.
나는 영원히 모든 선을 이루는 자. 나는 영원히 모든 악을 누르는 자.
(그러나 너는 그 눈을 혼돈으로 흐리고 받들지어다.)
(너는 광란의 우리에 사로잡힌 자, 나는 그 사슬을 끌어당기는 자.)
그대 삼대 언령을 두르는 일곱의 하늘,
억지의 고리에서 응답하여 오라, 천칭의 수호자여.
버서커를 소환할 때는 (괄호) 내의 영창이 추가로 붙으며, 소재와 근원은 마술사의 가문에 따라 변화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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